공지 | 크라이저, 차세대 셋톱박스 Ultracube U5X+S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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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라이저 작성일19-10-15 13:32 조회159,131회 댓글0건본문
안드로이드 터치PC와 셋톱박스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크라이저가 오는 9월, 차세대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인 Ultracube U5X+S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과거 Minicube X7 시리즈를 시작으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Ultracube U4X 라인업을 출시한 해당 업체는 새로운 기능과 범용적인 활용성을 앞세워 차세대 셋톱박스를 출시한다.
금번에 출시될 Ultracube U5X+S2는 기존 Ultracube U5X+S가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 성능과 장점에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전작보다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동일 사양 내 더 빠른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Ultracube U5X+S는 4K 해상도에 HDR이 지원되는 옥타코어 CPU 셋톱박스로 관심을 받았으며, 점진적으로 확장돼가는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고 전했다.
이어 "최대 DDR3 RAM 3GB까지 지원하는 하드웨어 성능으로 다수의 기업과 게임 어플리케이션 제작사에서 관심을 둔 제품이기도 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전 모델까지 이용이 어려웠던 미라캐스트 기능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에는 E-share라는 프로그램이 기본 탑재 돼 부드러운 미라캐스트와 함께 DLNA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DLNA는 유튜브 등에서 영상과 음악 등을 같은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재생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E-share 프로그램은 Ultracube U5X+S2 제품의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미러링 할 수 있으며,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Ultracube U5X+S2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게 지원된다.
마우스 기능 및 키보드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한 터치 시스템까지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Ultracube U5X+S 제품보다 더 큰 활용성을 가졌다.
한편 Ultracube U5X+S2는 2019년 10월 초까지 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돼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각 온라인 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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